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금마차 X (문단 편집) == 밸런스에 대한 논란 == 운영진 입장에서는 이 카트바디를 한정판으로 내놓은 것이 천만다행이었을 것이다. 만약 붓 X처럼 상시 풀리는 카트바디였다면 아무리 파라곤이라 한들 황금마차 X를 제압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며 이는 카트 운영진이 고성능 카트바디를 출시함으로써 얻는 수익이 감소할 수 있는 위험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실제로 여러 리뷰들로 인해 이 카트바디의 진가를 파악해 진작에 뽑아놓은 유저들의 경우 한동안 여러 레전드 카트바디가 나와도 눈길도 주지 않았고, 황금마차를 뽑지 못한 유저들의 불만만 커져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턱대고 황금마차를 하향했다가는 이 카트바디를 현금을 쓰고 얻었던 유저들을 크게 기만하는 행위가 될 수 있었다. 실제로 레어 카트바디인데도 레전드 카트바디를 싹 다 잡아먹은 성능때문에 운영진 측에서도 하향을 여러번 고민해보았으나 해답을 내지 못하였다는 것이 재리 식사에서 밝혀졌다. 사실 하위 등급 카트바디가 상위 등급 카트바디를 눌러버린 사례는 이미 [[붓 X]]가 있었지만, 붓 X는 일반등급이었기에 레전드 등급 이상의 파츠는 장착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어 X엔진이 레전드 등급 시대로 들어가자 자연스럽게 밀려나는 양상을 보였다.[* 그럼에도 특유의 강점으로 레어 고파츠를 장착한 붓 X는 레전드 등급 카트바디들과 대등하게 겨루는게 가능했는데, 여기서 붓 X가 얼마나 심한 적폐 카트바디였는지를 알 수 있다.] 하지만 황금마차는 레어 등급 카트바디이기에 레전드 파츠를 장착할 수 있었고, 이에 힘입어 출발부스터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파라곤 이전의 당대 레전드 X엔진 카트바디들을 모조리 제압하는 기염을 토한다. 이로 인해 한동안 황금마차 X가 카트바디 평가의 기준점이 되는 괴현상이 발생했고 이는 당시 나온 카트바디들의 리뷰 영상들을 보면 알 수 있다.[* [[리버스(유튜버)|리버스 채널]]은 레전드 카트 리뷰를 할 때마다 거의 대부분 리뷰 말미에 "황금마차 있으신 분들은 굳이 안 뽑아도 됩니다." 라고 말한다. 또한 [[형독]]이 이 카트바디를 애용했었기에 일반 유저들에게도 황금마차가 사기 카트바디라는 것을 다 알고 있다. 레전드 카트바디들이 하나같이 눈에 띄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이렇다할 단점이 크게 드러나지 않는 황금마차가 심각한 적폐카트가 된 것이다.] 결국 이후 운영진은 [[파라곤 X]], [[히페리온 X]], [[크로노스 X]] 등의 황금마차보다 더 좋은 카트바디를 출시하는 것으로나마 황금마차 X를 끌어내리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상술했듯이 이미 일반적인 출시로는 황금마차 특유의 단점이 없다는 장점을 이길 수 있는 메리트를 만들어낼 수 없기 때문에, 아예 '''최고속도를 올려버리는 것으로''' 억눌러버리는 무식한 밸런싱을 감행해야 했다. 결론적으로 적절한 밸런스, 적절한 보급량을 모두 챙기지 못하고 이후에 출시된 카트바디에도 악영향을 끼친, [[붓 X]], [[어벤저 V1]] 등의 카트바디들과 더불어 재리 사단의 무능한 밸런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카트바디다. 유사 사례로는 후속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 발생한 카트바디 크기 패치를 들 수 있다. 조재윤 디렉터는 카트바디 성능은 모두 동일하며 카트바디 크기가 밸런스에 끼치는 영향은 없는 것 같다는, '''붓 X와 황금마차 X에서 얻은 교훈이 없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것은 또한 [[Liiv SANDBOX V1 W3]] 잠수함 너프 논란에서 얻은 교훈마저 걷어차버린 것이다. 당시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차체 크기가 감속 등의 성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확실시되었고, 이를 확인한 개발진들이 패치로 고치기까지 했다]].] 하지만 현실은 '작은 카트바디 크기'와 '단점이 없는 것이 장점'이라는, 황금마차와 비슷한 운용법의 광산 수레가 1대장에 등극했다. 광산 수레가 있다면 다른 카트바디를 무리하게 획득하지는 않아도 된다는 여론이 생긴것까지 비슷하다. 이에 조재윤 사단은 광산 수레를 비롯한 몇몇 카트바디들의 크기를 무식하게 키워버리는 것으로 땜질을 시도했지만, 당연하게도 커져버린 카트바디의 자리를 커지는 패치를 받지 않은 다른 카트바디들이 대체할 뿐이었다. 모든 카트바디 성능은 동일하다는 기조가 틀렸다는 것을 크기 증가 패치로 사실상 자백해버린 것은 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